벚꽃이 활짝 !
모든 꽃들이 활짝 만개하였다.
오늘은 꽃놀이의 명소 팔공산 올라가는길 혹은 내려가는 길에 위치하고 있는 쭈꾸미 냉면 맛집에 대해서 리뷰해보려 한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볼 수 있는 메뉴이다.
불향쭈꾸미 코다리냉면 등을 볼 수 있다.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하면 될 듯 하다.
메뉴판은 칼국수 세트 / 가족세트 / 냉면류 이렇게 크게 구분이 된다.
우리는 가족세트 1번과 코다리냉면을 주문하였다.
가족 1번에는 불향쭈꾸미 / 사골들깨칼국수를 선택했다.
온채당의 면은 즉석으로 면을 뽑기 때문에 뭉치지 않고
바로 먹으면 맛이 좋다고 한다.
사골들깨칼국수가 1번으로 나왔다.
누가봐도 진한 사골인 것을 볼 수 있다.
쭈꾸미를 먹기 전 에피타이저 같다.
밑반찬도 아주 넉넉하게 나와서 좋다.
샐러드 또한 묘미가 아닐까 싶다.
오늘의 메인 불향쭈꾸미가 나왔다.
쭈꾸미의 색상은 불향이 입혀진 것 같고
맛 또한 일품이였다.
공깃밥에 비벼서 먹으면 최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밥과 쭈꾸미를 비벼놓고 보니 땟갈이 참 곱지 않은가?
입에 들어가면 그 맛 또한 매콤하면서 불향이 입속에 촤르르 퍼진다.
아까 초반에 보았던 사골들깨칼국수의 최종판이다.
육수가 들깨와 함께 잘 어우러 진 것 같다.
면은 정말 쫄깃하고 탱글하였다.
아...제일 마지막에 나왔던 이 고르곤졸라피자가 또 일품이였다.
세트를 안드시느니 사람들도 냉면을 시키고 별도로 고르곤졸라 피자를 시켜서 드시더라?
고르곤졸라 피자의 치즈가 엄청 담백하고
중요한 것은 피자를 먹었을 때 치즈가 엄청 많이 늘어난다 .
치즈를 아끼지 않고 뜸뿍 사용한 것 같다.
코다리냉면이다.
코다리냉면은 위에 코다리무침이 정말 맛있었다.
코다리무침을 따로 먹는 것이아니라 냉면과 비벼서 먹으면
육수와 면까지 시원함과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팔공산에 꽃놀이를 가게 되면 중간에 차가 많이 막힐 때가 많다.
그럴 때 맛집에 들려서 식사를 해결하고 가면 좋을 듯 싶다.
그럼 따뜻한 봄 날 꽃놀이 잘 즐기시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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