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브리즈에 사람이 많아서 근처 카페를 둘러보다가
팔공산카페 히든을 발견하였다.
히든 같은 경우 주차장이 준비되어있고 외부에서 봤을 때 큼직큼직해서 보기가 좋았다.
들어가는 입구 같은 경우 달로 되어있고 손잡이는 떡방아로 되어있다.
떡방아를 밀면 돌아가는 문의 형식이다.
저녁에 달 중간에서 사진을 찍으면 이쁘게 잘 나오기도 하였다.
문 왼쪽으로 보면 작은정원과 앉을 수 있는 곳이 있다.
포토존인 것 같다.
이곳에서도 사진을 찍어봤는데 사진이 잘 나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아기자기하게 여기저기 꾸며놓은 것이 신경을 많이 쓴 듯 하다.
1층 같은 경우 카운터 중간을 기점으로 왼쪽 / 오른쪽으로 앉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오른쪽 같은 경우 인원수가 많은 경우 앉을 수 있도록 쇼파가 큰 것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2층도 있는데 2층은 노키즈존이라 출입을 하지는 못 하였다.
2층을 가보지는 않았지만 저녁에 밖에서 봤을 때 1층보다 이쁘게 꾸며져 있던 것을 볼 수 있다.
2층이 키즈존인 이유는 2층에 테라스가 있어 어린이들이 위험할 수도 있어서 키즈존으로 해놓은 듯 하다.
카페 뒷쪽으로 가면 이렇게 앉아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각종 꽃 식물들을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짧지만 산책하기에 괜찮은 코스였다.
뒷 편을 돌아서 나오면 다시 주차장으로 연결이 된다.
팔공산카페 히든은 심플하고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손님의 공간이 분리되어 있어 말소리가 많이 섞이지 않고 편하게 커피와 빵을 즐기다 나올 수 있었다.
팔공산 카페 히든은 색다름과 편안함을 느끼게 해준 좋은 카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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