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화이자?모더나, 화이자백신 1차접종

백신을 맞아야 되나? 맞지말아야되나 ?

 

고민이 많은 사람이 많을 것이다. 

 

왜냐하면, 맞기 전에 이미 언론으로부터 백신을 맞고 누가 죽었네, 무슨 부작용이있네,

 

너무 부정적인 정보를 많이 접했기 때문이다.

 

나 역시 그러하다. 그래서 예약을 해놓고 상황을 봐가면서 맞아야겠다고 생각했다.

 

하루 전 카톡이 왔다. 까톡~ 구삐가 내일 접종이니 꼭 오라는 카톡이였다. 

 

친절도 하셔라...

그렇게 당일이 되었다. 접종 당일 내가 맞게 될 백신은 '모더나' 

 

화이자와 모더나 비교에 대해서 엄청 많이 찾아보았다, 

 

그리고 주변에 모더나와 화이자를 반반 맞았는데, 아무래도 아픈 것은 사람차이인 것 같았으나,

 

모더나가 좀더 아프다고 한다. 하지만 효과는 모더나가 더 좋다며, 모더나가 먼저 나왔으면 모더나를 맞았을 것이라는 말이 많았다.

 

어쨋든,,,,화이자를 공수해보려 했지만,,,잔여백신은 모더나만 떠있었다. (없어서 난리였는데....잔여가 많다니....)

 

그런 현상을 보고 나는 모더나로 접종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결정적인 요인은 예방의 목적도 있지만, 가족이 있으니 맞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병원에 가니 이런 문진표를 주더라, 보고 잘 쓰라고 한다! (내가 또 말은 잘듣지..)

 

근데 오늘은 접종을 하는 사람은 별로 없었다....근데 왜 어제 모더나를 맞고 아프다는 사람이 오는거지..

모더나가 근육통이라 화이자보다는 아무래도 문의가 좀 많이 온다고 하더라,

 

그렇게 막 어제 먹은 위에 관련된 약 비염알레르기 약등을 보여주니 상관없다고 하신다.

 

의사선생님은 아셨다...내가 쫄아있다는 것을.......덜덜덜....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하면서 백신을 나의 몸안으로 밀어넣으셨다....

 

이제 돌이킬 수 없다. 나의 몸엔 현재 백신이 돌아다니고 있다...

 

모더나백신 부작용(접종 후 증상) 으로 가끔 위가 아픈사람들이 더러있다고 한다. 우리가 흔히 겪는 위액이 역류하는 위액역류성이 가끔 나타나서 내원을 하는 경우도 있다하니 참고하면 될 것 같다. ( 난..어제 급성위염으로..약을 받아놓았다)

 

보통 몇일 지나면 다 괜찮아진다고 한다. 

 

이제 나가야될 듯하다...너무 많은 이야기를 한 것 같다. 의사선생님이 아래 종이를 주면서

 

대기하면서 읽어보라 하셨다.

 

읽고 있으니 , 

 

우리의 친구 구삐가 까톡이 왔다~ 2차접종날짜를 알려주는 까똑이였다.

2차까지 맞아야 접종이 완료니 , 

 

2차까지 화이팅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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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 전에 백신에 대해서 정말 많이 검색을 해보았다.

 

화이자백신 모더나백신의 차이점, 모더나백신부작용, 화이자백신부작용 등 

 

그런데 검색을 하다보니 주요초점이 부작용이 였다. 

 

독감을 맞아도 죽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 

 

백신에 대한 부정적정보를 많이 접하다 보니 , 당연히 무섭다. 

 

하지만 이미 전 세계적으로 많이 맞았는데,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3시30분에 접종하였는데 현재 5시 48분까지 아무 이상은 없다.. 다만 겁나 잠이오기 시작한다!

 

무사히 넘어가길 빌어본다 ! 1차접종/ 2차접종하시는 모든 분들 화이팅.

 

병원에 한 바구니 배치되어 있길래 ,

 

가지고 왔다. 백신굿즈! 노트북가방에 붙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