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겨울이 다가온다.
작년에 사놓았던 '조니워커 화이트워커'를 꺼내 본다.
왕좌의 게임에 화이트가문을 모티브로 해서 만든 위스키라고 한 때 한 정판으로 출시가 되었다.
하지만 계속 나오고 있는 것 같다.
바틀의 전면부와 후면부이다.
전면부에는 제품의 이름과 왕좌게임의 마크가 박혀있다.
문구가 생각난다. WINTER IS HERE 처음 화이트워커가 출시 되었을 때 품귀현상이 일어났었던 적도 있었다.
후면부에는 영어로 적혀있다.
해석을 해보면 위쪽에는 왕좌의 게임의 화이트워커 가문에 대해서 설명이 적혀있고,
밑에는 화이트워커 바이 조니워커의 설명이 적혀있다. (어느증류소 원액인지, 그리고 향에 대한 설명)
증류소 : 카듀 증류소 / 클라이넬뤼쉬 증류소 ( 북쪽에 위치하고 있다고 함)
내용량 : 700ml
도수 : 41.7도 (기존 위스키는 40도가 많지만, 1개의 왕좌를 놓고 7개가문이 싸운다하여 , 1.7도를 추가했다고 함)
특징 : 차갑게 마시는걸 추천, 냉동실에 넣어두면 병에 글자가 생김.
병을 냉동실에 넣기 전에 모습이다 .
아무 것도 없다. 그런데 저런 파란부분들이 ,
술이 차가워 지면 문구와 함께 선명해진다고 한다.
넣기 전에 병뚜껑이 특이해서 찍어보았다.
여기에도 난 왕좌의게임 한정판이에요~
라고 적혀있다.
한 1시간정도 냉동실에 박아두었다가 ,
꺼냈습니다.
WINTER IS HERE이라는 문구가 옆면에 새겨져 있고 ,
아까 희미했던 파란색들이 더 진하게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렇게 보닌까 병 디자인이 진짜 ~ 크~~~~
멋집니다. 차가울 때 더 빛을 발하는 디자인 입니다.
왠지 조니워커 그림과 글자도 다 찐해진 것 같습니다.
느낌인가? 여튼,
이제 개봉할 때 조심하셔야 됩니다.
포장이 이어져 있는데 잘 못 뜯으면 밑에까지 다 벗겨집니다.
그러면 다 마시고 나면 병을 간직해도 의미가 없습..................니다.........
언더락 잔에 얼음을 투하하고 , 위스키를 따라보았습니다.
색깔이 좀 많이 연한 것 같습니다. 왠지 느낌이 찐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얼음이 없는 곳에 조니워커 화이트워커를 담았을 때는 더 진한색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아까 후면부에 설명으로는 ,
테이스팅을 하면 스파이시하고 카라멜향이 난다고 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정도의 절대미각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일반인의 미각으로 설명을 드리자면,
색깔은 연하지만 실제로 마셨을 때 스모키함이 엄청 강했다. ( 스모키함이라 하면 그 시골에 짚을 태웠을 때 냄새 비슷한 느낌...?)
그리고 위스키의 특유의 향자체가 엄청 찐했다. (이 것이,카라멜향인가...? 잘모르겠다.)
조니 더블블랙보다 느낌이 강했던 것 같습니다.
화이트워커 설명서에는 여러가지 마시는 방법에 대해서 적혀있었습니다.
저는 일단 위스키는 샷으로 한 잔을 먹어보고 다른 것을 시도한다.
화이트 워커 같은 경우 저는 샷 OR 언더락으로 마시는 것 보다는,
내 멋대로 하이볼
화이트워커 4에 토닉워터 6 그리고 레몬원액 3~5방울 정도가 즐기기에 딱 좋았다.
여기까지 , 조니워커 화이트워커을 마셔본 일반인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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