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칠곡3지구 맛집추천 소금구이 박대포

안녕하세요 . 모렌지가 갔다. 대구 칠곡3지구 맛집추천 1편입니다.

 

항상 칠곡3지구의 술집을 갈 때 마다 지나쳐만 갔던 곳, 옛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고기집 '소금구이 박대포'를 방문하였습니다.

 

소금구이 박대포는 항상 지나갈 때 마다 고기냄새로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유혹하곤 했습니다.

 

그래서 칠곡3지구 고기집인 박대포로 입장을 하였습니다. 

 

고깃집에 들어서자마자 안에 인테리어가 다 옛날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습니다.

 

이 날은 비가 왔는데 참 분위기가 밖이랑 안이 잘 어울리는 분위기였습니다.

 

고기집이지만 낭만이 있는 고기집이라고 할까 ?

 

이렇게 벽면에도 예전 술광고지부터 최근 것 까지 쭉 붙어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칠곡3지구 소금구이박대포 같은 경우 메뉴판이 없습니다.

 

그 이유는 메뉴가 몇개 없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오로지 고기에만 집중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일단 삼겹살과 밥 그리고 된장, 껍데기 이게 이 점포의 모든 메뉴입니다. 

 

일단 소금구이 집에 왔으니 소금구이 삼겹살과 된장 그리고 밥을 주문하였습니다.

 

일단 주문을 하게 되면 이렇게 밑반찬이 안옵니다.

 

어느 고기집과 같이 기본으로 셋팅되는 반찬들이 셋팅됩니다. 

 

재래기도 맛있었습니다. 마늘을 듬뿍 주는 것이 좋았습니다. 마늘은 항상 구울 때 마다 저 사이로 빠지는 것이 더 많은 것 같긴합니다. 

 

칠곡3지구 박대포

이제 본격적으로 메인요리가 도착했습니다.

 

소금구이 박대포에 명성에 맞게 큰 고기덩이를 일단 불판에 먼저 올린 뒤에 소금을 뿌려줍니다. 

 

소금구이 박대포에서는 와서 사장님이 직접 고기를 올리고 소금까지 뿌리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버섯들도 모양좋게 올라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고기를 올려두고 어느정도 고기가 열을 받았을 때 사장님이 다시 옵니다.

 

그리고는 아까 큰 고기3덩이 중에 1덩이를 이렇게 불판에 썰어주시고 나머지 고기는 다시 가지고 갑니다.

 

고기를 다시 가져가기에 살짝 당황은 했지만 기다려 보았습니다. 

 

일단 불판 위에 있던 고기를 굽으면서 봅니다 . 고기가 뚜껍고 덩어리가 큰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런 고기같은 경우 기름기가 많이 빠지면 안되기 때문에 바싹 익히는 것이 아니라 기름기가 빠지기 전에 먹어줘야 고기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초벌 된 삼겹살

아까 사라졌던 삼겹살은 이렇게 이쁘게 초벌이 되어서 다시 돌아왔습니다.

 

초벌 된 삼겹살이 동글동글 먹음직스럽게 잘 초벌 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것이 역시 전문가의 손길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렇게 불판에 굽는 동안 나머지 고기는 초벌이 되어서 다시 나오니 고기를 바로바로 먹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보통은 초벌구이를 전체를 해서 초벌구이가 다 될 때까지 기다리는 고기집이 많은 반면 칠곡3지구 박대포에서는 손님테이블에서 바로 고기를 굽는 동안 나머지 고기를 초벌을 해서 오니 시간이 단축되고 먹는데 끊기지 않아서 편했습니다.

 

이렇게 칠곡3지구 음식점추천 소금구이박대포를 다녀왔습니다.

 

대구 칠곡3지구 맛집추천 ?

 

소금구이 박대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면 ,

 

고기의 가격 대비 양이 많은 편이였습니다. 3인분을 시켰는데 2명에서 먹기에도 많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소금구이 박대포는 일반 식사를 하는 것 보다는 술과 함께 먹는 고기로 인식하는게 더 맞는 것 같습니다.

 

분위기도 그렇지만 소금구이박대포의 맛이 밥과 먹기 보단은 술과 먹기에 딱 어울리는 맛이였습니다. 

 

술이 땡겼지만 , 마시지 못 한 것이 아쉬울 뿐입니다 .

 

대구 칠곡3지구 맛집 소금구이박대포

 

" 밥 보단 , 술과 함께."

 

그럼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